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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에서 불필요한 문장을 제거하자800자 채우기도 어려운데 자기소개서를 ‘줄이라고?’ 의아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량을 늘이는 것 못지 않게 자기소개서 분량을 줄이는 스킬도 필요하다. 내 화려한 경력을 꾹꾹 눌러 담으려면 쓸데 없는 내용을 치우고, 더 중요한 말을 할 공간을 확보해야 하니 말이다.바로 시작해보자.너무 작으니 클릭해서 보세요.위 내용은 실제로 한 후배의 자기소개서를 첨삭한 Word를 캡쳐했다. 그 중, 분량을 줄이는데 한 첨삭은 다음과 같다.XXX이 작년 3월 인천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 작년 3월 개최된 XXX 공항에서 모셔오는 것 > 수행하는 것 부스를 진행하는 대회 참가자들 > 대회 참가자들 (혹은 부스 진행 참가자들, 그러나 ‘부스 진행’이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아님)이런..
사실 4단계와 5단계는 3단계까지 준비해 온 자기소개서를 정제하는 과정이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은 이미 다 자기소개서에 적었으나, 몇가지 손보면 더 좋은 것이 있다.살붙이기와 ‘마지막 문항’을 하나의 포스트에서 다루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앞에서 계속해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자기소개서는 ‘내가 왜 그 회사 그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뼈대만 있는 자기소개서에 살 붙이기어떤 살을 붙이면 좋을까? 위의 글에는 어떤 내용이 빠졌을까? 질문에서, ‘너는 혁신적인 사람이냐?’를 물었고 ‘나는 혁신적인 사람이다.’ 라고 대답했다. 굳이 따지자면 ‘빠진’ 내용은 없을 수도 있다. 이 상황에서 살을 더 붙여 800자를 완성해야 한다면, 더해나가야 할 내용들은 이렇다.단체나 고유명사를..
사실상 3단계를 쓰기 위해서 이 긴긴 여정을 달려왔다. 이 꿀팁을 전달할 생각에 나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긴말 하지 말고, 1단계/2단계에서 준비한 카드들을 다 챙기고 자소서 문항을 인쇄하자. 꼭 인쇄하자. 왜? 우린 지금부터 정말 수능 영어문제 푸는 법 공부하던 주입식 교육 스똬일으로 자소서 쓰는 꿀팁을 전수 받을 거니까. 이 단계까지 오빠/형 믿고 따라왔으면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자.현재 기업에서 올라온 자기소개서 문항을 분석할 경우 여러가지 우려가 있으니, 내가 예전 입사했던 2010년의 내 자소서와, 최근 후배들이 나에게 첨삭받으며 제공했던 자소서를 예시로 든다. 나중에 따로, 합격 자소서들을 모아서 얘들이 왜 자소서를 잘썼다고 생각하는지 다루는 시간도 가져볼까 한다. (물론 이 자소서가 잘 썼다..
취직이 안되면 정말 ‘어디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겠지만, 사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앞서 1단계를 통해 파악한, 이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가 정말 나 맞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나의 경우는 IT회사를 정말 가고 싶었다. 컴퓨터를 엄청 좋아했고, 스마트폰도 거의 달고 산다. 프로그래밍 경험도 약간 있고,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디자인 작업 경험도 있다. 주된 아르바이트 경력도 컴퓨터그래픽 작업이다. 쌓아온 경험이 전부 IT회사 아니면 안될 것 같은 경험들이다. 이런 내가 뜬금없이 은행에 지원한다거나, 학원 선생님이 되겠다고 지원하면 애초부터 그쪽을 맘에 두고 경험을 쌓아왔던 사람들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설사 전산오류로 합격한다 하더라도, 회사 다..
우선 기업 홈페이지를 들어간다.말이 필요한가. 자네 그 채용공고 어디서 보았나? (‘취업 까페요’라고 하지 말고…) 채용공고 올라오는 그 기업의 ‘채용 사이트’에 가면 위 정보의 대부분이 다 있다. 즉, 저 내용을 모르는 애들은 그 친절한 ‘채용 사이트’ 조차 안본 사람 되는거다. (당신이라면 뽑을텐가.) 무조건 따라하는 블로그니까, 일단 ‘인재상’ 페이지는 인쇄해라. 요령 1단계와 3단계에서 죽어라고 밑줄치고 다시볼 페이지니 일단 인쇄부터 하자. (인쇄해라 두번해라)SK나 삼성같은 그룹 채용 포털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채용 사이트가 그 회사의 메인 사이트의 서브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그게 아니면 모체(?)의 사이트를 찾아서 접속하자. 이 회사가 ‘무슨 일 하는지’도 대충 사업영역 설명에 나온다..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아는 것은 왜 중요한가?‘넌 이 회사 광고 본 것 말고는 회사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구나.’이제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내 생에 처음으로 받아본 내 자소서에 대한 피드백은 저런 내용이었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혼났다. 지금 그 자소서를 다시 들춰보면 정말 엉망 진창이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는 당연히 어떤 회사인지 알아야 하는게 상식이다. 그런데 의외로 취업준비생들은 그 상식이 없다. (물론 한때는 나도 그랬다.) 오히려 ‘그냥 스펙이 좋으면 되는거지, 그 회사 사람도 아닌데 회사를 어떻게 알아?’ 라고 생각하는 케이스도 은근 많다. 특히 이름 좀 알려졌다는 대학교 학생들은 그래도 어디가서 스펙으로 ‘홀대’ 받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더 그렇다. 멀리 갈 것 ..
오늘 날, 사람들은 전문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IT 전문직, 기술 전문직, "전문직으로 일찍부터 빠져서 돈을 벌어도 괜찮은 선택이다" 등등..그럼 그 전문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전문직이란? 사전적 의미 : 어떤 삶의 방식에 헌신하는 자유로운 행동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 : 기술적으로 숙달된 어떤 학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다른 사람의 일에 적용시켜 사용되거나, 그 지식을 토대로 특별한 기술을 연마해서 사용하겠다고 '공언'하는 직업 즉, 기술적으로 숙달된 학문에서 특별한 기술을 연마하거나, 사용하여 어떤 일에 적용시키겠다고 '공언' 한 직업이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대학교 교수님들이 전문직으로 불릴만한 직업인 것이다. 그럼 "고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전문직에 뛰어든다."라는 말은 옳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