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범블링

임원 면접의 Mind Set!! ★★필수★★ 본문

취업/임원 면접

임원 면접의 Mind Set!! ★★필수★★

뻠스키 2021. 3. 15. 15:09

보통 임원 면접이라 함은 기술 면접 이후에 보게 되는 최종 면접이다.

 

이 최종 면접과 앞서 보는 기술 혹은 다른 면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임원 면접"의 이름처럼 각 해당 회사의 임원들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여기에 바로 준비의 힌트가 있다.

 

역지사지, 지피지기라고 임원분들의 특징을 생각해보자.

 

1. 임원들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이다. 즉, 자신의 임기에 성과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이 자리에 위치해있는 것이다.

2. 임원들은 실무보다는 매니징과 관계있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3. 1번과 유사하지만 반대입장으로, 임원들은 자신의 임기에 사고가 나지 않기를 원한다.

4. 임원들은 대체로 나이가 많다.

5. 모든 사원들이 임원들보다 낮은 직책을 가지고 있다.

 

위 다섯가지를 유심히 보고, 기억하자.

 

이 5가지가 기본 베이스이고, 진심으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면접에 임해야한다.

 

그러면 이제 하나씩 뜯어볼 시간이다.

 

먼저, 1번.

임원들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이다. 즉, 자신의 임기에 성과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이 자리에 위치해있는 것이다.

 

>> 위 사실로 인해,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어필할 내용과 방법이다.

실무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필해야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잘났냐가 베이스이지만, 방향성이 문제다.

내가 하고 있는 일과 하고자 하는 일, 그리고 내가 가서 하게 될 일이,
"현재 내가 지원한 회사에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 이 부분을 강력하게 어필해야 한다.

 

즉, 귀사에 입사를 한다면, 이제까지 어떤 업무를 했고, 그로 인해 이 회사에서 어떤 부분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깊은 고민을 했었고, 그 전 업무와의 상응관계를 통해 좀 더 나은 부분으로 이렇게 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 지원한 이유 또한 그러한 5년 혹은 10년 뒤의 그런 그림을 이 회사와 함께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 중점이 되는 어필을 해야하는 것이다.

 

 

다음은, 2번.

임원들은 실무보다는 매니징과 관계있는 분들이 대다수이다.

 

>> 사실, 이 부분은 1번과 크게 다르지 않다.

1번과 마찬가지로 위 사실로 인해,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어필할 내용과 방법이다.

다만, 하지 않아야하는 방법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내가 회사에 들어간다면, 이러한 부분을 이렇게, 저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이런 업무를 이렇게 자세하게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면, 물론 그 부분의 일을 하시는 분들은 쉽게 그리고 이해도 높게, 관심있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무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듣는다면, 그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심도있게 들을 수 있을까?

즉, 실무와 반대로 업무 이야기를 세세하고 디테일하게 접근하고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는 예전 이런 일을 했습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구조로 어떻게 일했고, 그 과정에서 하청업체에게 이런 부품을 이렇게 맞추라고 했지만, 이런 부품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기지를 발휘하여, 이렇게 저렇게 바꾸고 이렇게 되면 두 부품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라는 점을 어필 할 때, 이렇게 저렇게가 중점이 되면 안되고, 내가 문제를 해결했다가 중점이 되어야한다는 말이다.

 

 

다음은, 3번.

임원들은 자신의 임기에 사고가 나지 않기를 원한다.

 

>> 임원들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임기에 사고가 나면 좋지 않은 성과가 뒤따른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여줘야할 자세는 무엇일까?

바로 내가 올바른 인성을 가졌고, 좋은 마인드와 회사를 위한 애사심이 뛰어나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러한 점을 보기 위해 당연하게 질문들도 들어올 것이다.

혹시 그 전 회사에서 동기, 선배, 후배와 싸운 적은 있나요?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위 내용들은 자신의 경험을 묻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당신의 인성. 즉, 회사에 해를 끼칠 사람인지를 판단하고 구별하고 가려낼 수 있는 좋은 함정 질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괄시할 수 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답은 항상 나의 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입장을 녹여내어 대답하고 어필하자.

 

 

다음은, 4번 + 5번.

임원들은 대체로 나이가 많다. + 모든 사원들이 임원들보다 낮은 직책을 가지고 있다.

 

>> 임원들은 그 회사의 최고위직이다. 또한 나이가 많다.

이 점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당연히 알 수 있겠지만, 예의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에서 웃어른을 공경한다는 한국 사회의 통념이 이미 많이 사라진지 오래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런 것들이 꼰대, 바르지 않은 현재 사회와의 풍습 이라는 것은 아니다.

공경과 예의는 시대가 변해도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은 이런 것들을 머리 속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웃어른들이 원하는 예의는 잘 모르고, 행동하지 못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렇게 행동을 평소에 하지 않았기 때문이 가장 클 것이다.

 

어른들 그리고 윗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단순히 내가 개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신입인 이상, 당차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그것을 원한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부터 나올 때까지 행동, 손짓, 눈짓, 말투 모든 것이 평가 대상이다.

항상 밝은 얼굴로, 나는 현재 이 회사에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고, 꼭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고, 이 회사 또한 나를 잡으면 큰 이득일 것이다라는 자신감을 비추면서도, 항상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주도록 하자.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합격했을 것이다.

 

모든 취준, 이직자들 화이팅입니다.

예린이도 화이팅

'취업 > 임원 면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원 면접 질문 List 41 ~ 60 ★★  (0) 2021.03.17
임원면접 질문 List 21 ~ 40 ★★  (0) 2021.03.17
임원면접 질문 List 1 ~ 20 ★★  (0) 2021.03.17
Comments